2015년 12월28일~2016년01월03일 식단표입니다.
겨울철 별미 굴밥
; 요번주에는 카사노바도 반했다는 굴밥을 만들었습니다.
불린 쌀에, 싱싱한 굴을 넣고,
무는 채썰고, 물을 자작하게 부어, 굴밥을 만듭니다.
뜸을 충분히 들이면, 고슬고슬 잘 지어진 따끈한 밥에,
양념장을 올려, 비벼 드시면,
겨울철 보양식이자, 별미인 굴밥이 입맛을 돋구워 줍니다.
특히 무는 어르신들의 소화를 도와줍니다.
양념장에 파릇한 달래를 넣어 준다면,
봄의 향기도 함께 느낄수 있습니다.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도 부릅니다.
굴 속에 들어있는 아연은 특히 스테미너를 증진하고
비타민A와 멜라닌색소를 분해하는 성분이 있어,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또 철분은 빈혈을 예방하고,
아연, 인, 칼슘, 타우린등은 성장기 두뇌발달과,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